넷플릭스가 2025년 5월 15일과 16일에 공개 예정인 신작 라인업을 발표했다. 이번 신작들은 다양한 장르와 독창적인 스토리로 시청자들의 관심을 끌 예정이다.
먼저, 넷플릭스 시리즈 <탄금>이 주목받고 있다. 이 드라마는 조선 최대 상단의 아들 '홍랑'이 기억을 잃은 채 12년 만에 돌아오는 이야기로, 그의 이복 누이 '재이'만이 그의 정체를 의심하는 가운데 두 사람 사이의 복잡한 감정을 다룬 미스터리 멜로 사극이다. 홍랑 역은 이재욱이 맡았으며, 재이 역에는 조보아가 출연한다. 이외에도 정가람, 엄지원, 박병은, 김재욱 등이 함께 출연해 극의 깊이를 더할 예정이다. 김홍선 감독이 연출하며, <탄금>은 미스터리와 멜로 요소를 결합하여 새로운 매력을 선보일 계획이다. 이 작품은 5월 16일에 공개된다.
다음으로 소개되는 프로그램은 리얼리티 예능 <가는정 오는정 이민정>이다. 이 프로그램에서는 이동식 편의점을 운영하며 시골 마을에서 생필품을 배달하고 어르신들과 시간을 보내는 모습을 담고 있다. 출연진으로는 이민정과 붐, 안재현 등이 있으며, 그들의 유쾌한 에너지가 시골 마을의 따뜻함과 힐링을 전할 예정이다. <가는정 오는정 이민정> 역시 5월 16일에 공개된다.
영화 <브로큰>도 기대를 모으고 있다. 동생의 죽음을 둘러싼 사건과 이를 추적하는 민태의 이야기를 그린 범죄 추적극으로 하정우가 민태 역을 맡았다. 동생의 아내 문영과 관련된 사건 속에서 얽힌 진실들을 밝혀내기 위한 민태의 분노 가득한 여정을 다룬다. 김남길 또한 소설가 호령 역으로 등장해 극적인 긴장감을 더할 예정이다.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앤솔러지 시리즈 <러브, 데스 + 로봇>도 네 번째 시즌으로 돌아온다. 이번 시즌에서는 SF와 판타지를 넘나드는 다양한 단편들이 선보이며 실험적이고 기상천외한 이야기들을 통해 관객들에게 신선한 충격을 안길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다큐멘터리 영화 <희망을 꿰매는 사람들>은 미주리주 교도소 내 수감자들이 아동들을 위한 퀼트를 제작하며 삶의 희망을 이어가는 과정을 담고 있다. 수감자들은 각자의 사연과 아픔 속에서도 공동체 정신과 따뜻한 마음으로 퀼트를 만들어 나간다.
그 외에도 카케구루이: 베팅(5/15), 춤춰라, 비니시우스(5/15), 나쁜 유산(5/16) 등의 다양한 신작들이 추가로 공개될 예정이다.
이번 넷플릭스 신작 라인업은 풍부한 스토리와 다채로운 장르로 구성되어 있어 많은 기대를 받고 있으며, 각각의 작품들은 고유한 매력으로 관객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출처= 넷플릭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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