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15일 경복궁 흥례문 앞 광장에서 열린 '628돌 세종대왕 나신 날 기념행사'에 참석하였다. 이번 행사는 세종대왕의 탄생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많은 이들이 함께 모여 그 의미를 되새기는 자리였다.
행사에서는 유 장관이 기념사를 통해 세종대왕의 업적과 한글의 중요성을 강조하였다. 그는 "세종대왕은 과학과 문화를 발전시키고, 국민의 삶을 향상시키기 위해 헌신한 지도자"라고 언급하며, 현대 사회에서도 그의 정신이 이어져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서 그는 참석자들에게 한글의 가치와 이를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는 메시지를 전달하였다.
기념사 후에는 유인촌 장관이 '세종문화상'을 수여하는 시간이 마련되었다. 이 상은 문화예술 분야에서 뛰어난 성과를 이룬 개인이나 단체에게 주어지는 상으로, 수상자는 세종대왕의 정신을 계승하여 한국 문화 발전에 기여한 인물들이다.
또한 행사 중에는 국기에 대한 경례도 진행되었으며, 이는 참석자 모두가 나라에 대한 경의를 표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행사 종료 후 유 장관은 참석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며 소중한 순간을 기록으로 남겼다.
이번 행사는 한국 전통문화와 세종대왕의 업적을 널리 알리고, 그 가치를 재조명하기 위한 중요한 행사로 평가받고 있다. 많은 시민들이 참여하여 한국 문화유산에 대한 관심과 애정을 드러냈으며, 앞으로도 이러한 행사가 지속적으로 개최되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출처= 문화체육관광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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