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츄(CHUU)가 오는 17일 오후 5시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열리는 한화 이글스와 SSG 랜더스의 경기에 시구자로 나선다. 이번 경기는 한화 이글스의 공식 초청을 받아 진행되며, 츄는 시구뿐만 아니라 애국가 제창에도 참여할 예정이다.
츄는 한화 이글스의 팬으로 잘 알려져 있으며, 이번 시구에 대해 "다시 한 번 한화 이글스의 시구를 맡게 되어 영광이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그는 "시구와 애국가 제창 모두 진심을 담아 긍정의 에너지를 전하고 싶다. 모든 선수들이 멋진 경기를 펼치시길 진심으로 응원한다"고 전했다.
츄는 이전에도 경기장에서 시구한 경험이 있으며, 그때 한화 이글스가 승리한 바 있어 팬들 사이에서는 '승리의 요정'이라는 별명을 얻었다. 이러한 배경 덕분에 그의 출연은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한, 츄는 지난달 21일 세 번째 미니앨범 'Only cry in the rain'을 발매하여 음악 팬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으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경기는 츄에게 음악과 스포츠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기회로 여겨지며, 많은 팬들이 그의 출연을 기다리고 있다.
이번 경기는 한국 프로야구 시즌 중 중요한 일정으로 손꼽히며, 츄의 출연이 경기 분위기를 더욱 고조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출처= ATRP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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