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NA의 일요예능 프로그램 <내 아이의 사생활>이 5월 18일 일요일 저녁 6시 50분에 방송된다. 이번 회차에서는 태하와 그의 동생 예린이가 등장하여 네 가족이 처음으로 떠나는 여행을 담는다.
태하는 이전 출연에서 뛰어난 말솜씨와 인사, 유머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다. 그는 최근 동생 예린이의 탄생과 유치원 등원으로 새로운 사회 생활을 시작하면서 더욱 성장한 모습을 보여준다. 태하는 "오빠가 되고 나서 할 줄 아는 게 10개 이상이다"라고 자랑하며, 물 따라주기와 시장 심부름 등 다양한 재능을 선보인다. 또한 영어 단어 읽기, 한자 카드 맞히기, 동화책 읽기 등의 언어 능력을 통해 '언어 천재'라는 수식어를 다시 한번 입증한다.
이번 방송에서는 태하의 동생 예린이가 첫 등장한다. 태하는 예린이를 "잘 울지도 않고, 동글동글하고, 과자를 닮았다"고 소개하며, 두 아이의 투샷이 스튜디오 MC들 사이에서도 큰 화제가 되고 있다.
여행지인 코타키나발루를 스스로 지구본에서 찾을 만큼 기대하고 있는 태하는 짐 싸기에 도전하기도 한다. 공항에 도착한 후에는 엄마의 부탁으로 코타키나발루 여행책을 찾으러 서점으로 향한다. 그러나 아직 한글을 완벽하게 읽지 못하는 태하에게는 서점 찾기가 어려운 미션이 될 예정이다.
<내 아이의 사생활>은 가족 간의 소소한 일상과 사랑스러운 순간들을 그리는 프로그램으로 알려져 있으며, 이번 방송에서는 오빠가 된 태하의 귀여운 모습과 가족 여행 준비 과정을 통해 시청자들에게 힐링을 선사할 예정이다.
사진 제공 = ENA ‘내 아이의 사생활’
[출처=ENA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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