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개봉 '분리수거', 제주도서 특별 이벤트 예고!

영화 <분리수거>가 2025년 5월 21일 개봉을 앞두고 다양한 이벤트를 예고하며 관객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이 영화는 제주도 게스트하우스를 배경으로 여러 인물들이 각자의 감정을 정리하는 과정을 그린 리얼 로맨스 드라마로, 감독 이소민의 장편 데뷔작이다.

<분리수거>의 주요 출연진으로는 박보경, 윤혁진, 태항호가 있으며, 영화는 현지 로케이션으로 애월, 세화, 서귀포 등 제주도의 대표 여행지를 담아내었다. 이를 통해 관객들에게 제주도를 배경으로 한 몰입감 있는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개봉일인 5월 21일부터 시작되는 릴레이 컨셉 GV(관객과의 대화)에서는 '힐링 리사이클 GV'와 '게스트 하우스 파티 GV'가 예정되어 있다. 이 행사에서는 관객들이 맥주를 마시며 참여할 수 있도록 특별 제작된 <분리수거> 커스텀 맥주가 제공된다. 이소민 감독과 주연 배우들이 참석해 관객들과 소통할 예정이며, 전찬일 평론가와 마이데일리 곽명동 기자가 각각 진행을 맡는다.

또한, 영화 관람 후에는 제주도행 <분리수거> 보딩패스 티켓이 증정된다. 이는 영화 속 주인공 ‘재연’이 상처받은 일상을 잊고 제주도로 떠나는 것처럼 관객들에게 대리 설렘을 제공하기 위한 목적이다. 보딩패스는 영화의 스토리에 맞춰 여행 분위기를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

<분리수거>는 제15회 인도 아마다바드 국제영화제에서 한국 영화 최초로 경쟁작에 초대되는 성과를 거둔 바 있으며, MZ세대 관객들 사이에서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극사실주의 로맨스를 통해 현대인의 다양한 연애담을 조명하고 있는 이 작품은 <환승연애>, <솔로지옥> 등의 인기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과 유사한 매력을 지니고 있어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영화에 대한 더 자세한 정보와 이벤트 내용은 각 상영극장 웹사이트 및 공식 SNS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출처= 에스오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