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의 인기 예능 프로그램 <복면가왕>에서 가왕 ‘꽃보다 향수’가 역사적인 10연승에 도전하는 무대가 공개된다. 오는 일요일 방송되는 이번 회차에서는 가왕 방어전이 펼쳐지며, ‘꽃보다 향수’는 지난 5개월간 왕좌를 지켜온 성과를 이어갈 수 있을지 주목된다.
이번 방송에서는 연예인 판정단으로 ‘6연승 가왕’ 주윤발 강승윤을 비롯해 에프엑스의 루나, 손태진, 밴드 소란의 고영배, 어반자카파의 권순일, 코미디 아티스트 웻보이, 러블리즈의 케이, 그리고 박혜원(HYNN) 등 다양한 인물들이 출격하여 풍성한 입담을 선보인다. 이들은 각기 다른 매력을 가진 복면 가수들의 공연을 평가하며 치열한 경쟁 속에서 어떤 결과가 나올지 기대감을 더하고 있다.
특히 이번 회차에는 작사가 김이나가 깜짝 등장하여 복면 가수를 응원하는 영상 편지를 보내고 특별한 에피소드를 공개한다. 김이나는 평소 친분이 있는 복면 가수에게 전폭적인 지원 사격을 하였으며, 이로 인해 정체를 두고 열띤 추리가 오갔다는 후문이다.
또한 이번 방송에서는 상반된 매력을 가진 두 복면 가수가 역대급 보컬 대결을 펼친다. 그들은 각각 솔로곡 무대를 마친 뒤 판정단과 관객들 앞에서 눈을 뗄 수 없는 대결을 선보이며 강력한 긴장감을 조성한다. 강승윤은 이들의 무대에 대해 “완벽한 기승전결이 있는 무대와 마음을 울리는 깊은 여운이 있는 무대였다”고 극찬하였다.
역사적인 10연승에 도전하는 가왕 ‘꽃보다 향수’와 실력파 복면 가수 4인의 가창력 대결은 이번 주 오후 5시 20분 MBC에서 확인할 수 있다. <복면가왕>은 매회 높은 완성도의 무대를 선보이며 시청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으며, 이번 방송에서도 많은 관심이 집중될 것으로 예상된다.
[출처= M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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