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의 인기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 뮤지컬 배우 카이의 독특한 인테리어가 소개된다. 이날 방송은 5월 16일 금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영되며, 전현무와 박나래가 카이의 집을 방문해 그의 맥시멀리스트 감각에 감탄을 표한다.
카이는 자신의 집을 "저의 감성과 니즈가 충만한 집"이라고 설명하며, 다양한 개성과 색감으로 가득 찬 오브제들이 조화를 이루고 있음을 강조했다. 특히 인테리어 잡지에서 볼 법한 주방과 음악 작업실, 숙면을 위한 올 블랙 침실 등 각기 다른 콘셉트의 공간들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방송에 앞서 공개된 영상에서는 카이가 학창 시절부터 모아온 CD, DVD, 책들로 꾸며진 공간이 등장하며, 코드 쿤스트는 “방마다 색이 다 달라”라고 놀라움을 표했다. 숙면 최적화 무광 올 블랙 침실은 기안84에게 "이불과 베개를 안 빨아도 괜찮잖아!"라는 반응을 이끌어내기도 했다.
또한 이날 방송에서는 이장우가 띠동갑 동생인 배우 려운과 스트레이 키즈 리노를 초대해 특별 한우 파티를 열었다. 이장우는 큰 통 살치살 스테이크를 준비해 두 사람의 기대감을 증폭시켰다. 스테이크가 익어가는 소리에 세 사람은 함께 썰어먹으며 황홀함에 빠졌다. 리노는 "배 안 부르시잖아요"라고 대답해 웃음을 자아냈으며, 이장우는 "너희 배부르면 큰일 나!"라며 다음 코스에 대한 궁금증을 유발했다.
카이의 맥시멀리즘 인테리어와 이장우의 한우 파티 현장은 이날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많은 시청자들의 관심을 끌 것으로 예상된다.
[출처= M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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