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16일 방송된 KBS 2TV의 ‘신상출시 편스토랑’에 NEW 편셰프 하영이 첫 등장했다. 이번 출연으로 하영은 뛰어난 존재감을 발산하며 시청자들의 기대를 충족시켰다. 하영은 2025년 가장 주목받는 배우로, 예능 프로그램에 첫 도전하는 만큼 많은 관심을 받았다.
하영은 “먹는 것을 좋아하고 많이 먹는다”라며 자신의 요리 실력에 대해서도 겸손하게 “잘은 못하지만 좋아한다”라고 말했다. 그러나 실제로 그녀는 한식, 양식, 베이킹까지 섭렵한 실력자로 평가받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는 하영의 일상이 공개되었으며, 그녀가 본가에서 대가족과 함께 살다가 최근 작품 준비를 위해 10평 원룸에서 자취를 시작한 모습이 담겼다. 짐정리가 덜 된 집 안에는 여러 짐들이 쌓여 있었고, 그녀는 방 한가운데 이불을 펴고 잠들었던 장면으로 눈길을 끌었다.
하영의 예술적인 면모도 드러났다. 그녀는 미술 전공자로 이화여대 서양화과를 졸업한 후 뉴욕의 SVA(학교명: School of Visual Arts)에서 공부했다. 대학원 시절 연기 수업을 듣게 되었고, 그 경험이 연기를 결심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밝혔다. 이후 배우로서 최선을 다해 노력해온 결과, 전향 6년 만에 주연급 배우로 성장할 수 있었다.
그녀는 인기 드라마 ‘중증외상센터’에서 디테일한 간호사 역할로 호평받았다. 특히 가족 중 의사와 간호사가 있어 의료 현장 경험이 도움이 되었다고 설명하였다.
하영의 라면 사랑 또한 화제를 모았다. 그녀는 종류별 라면을 보관하는 '라면 금고'를 공개하며 직접 라면을 끓였다. 라조장을 넣어 완성한 매콤 칼칼한 라면을 폭풍흡입하는 모습은 스튜디오 분위기를 한층 뜨겁게 만들었다. 또한 혼자서 갓김치를 담그고 멸치 육수로 야키소바를 만드는 등 다양한 요리 솜씨를 선보였다.
요리 과정 중 하영은 자신만의 꿀팁들을 공유했으며, 이러한 모습에 이연복 셰프는 “편스토랑에 보물이 들어왔다”고 감탄했다. 현재 31세인 하영은 약 20년간 요리를 해온 경력을 가지고 있다.
하영의 가장 큰 매력 중 하나는 높은 텐션이다. 방송 내내 활기찬 에너지를 발산하며 스태프들에게 기미를 부탁하거나 자신이 맡았던 캐릭터와 관련된 유머를 선보이며 웃음을 자아냈다. 그녀의 별명이 ‘행하(행복한 하영)’인 이유가 여실히 드러나는 순간이었다.
이번 첫 출연으로 인해 ‘편스토랑’에서 활약할 새로운 편셰프 하영에게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앞으로 그녀가 보여줄 다양한 모습들이 더욱 기다려진다.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은 매주 금요일 저녁 8시 30분에 방송된다.
[출처= 날마다 좋은 날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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