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넥스트도어, 박보검과의 환상적 라이브로 관객 열광

보이넥스트도어(BOYNEXTDOOR)가 KBS2 ‘더 시즌즈 - 박보검의 칸타빌레’에서 콘서트를 방불케 하는 라이브 무대를 선보이며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냈다. 5월 17일 방송된 이 프로그램에서 보이넥스트도어는 신곡 ‘I Feel Good’을 포함한 다양한 곡들을 공연하여 폭넓은 음악적 스펙트럼을 증명했다.

방송의 주제인 ‘그 사람 작사, 그 사람 작곡’에 맞춰 보이넥스트도어는 첫 곡으로 지난 1월 발표한 히트곡 ‘오늘만 I LOVE YOU’를 선택해 큰 환호를 받았다. 이어서 미니 4집 ‘No Genre’의 타이틀곡인 ‘I Feel Good’을 열창하며 현장을 들썩이게 만들었다. 멤버들은 생동감 넘치는 퍼포먼스와 에너제틱한 안무를 통해 관객들의 흥을 돋웠으며, 객석에서는 박수와 탄성이 쏟아졌다.

MC 박보검과의 대화 중에는 네이버 웹툰 '소녀의 세계'와 협업한 곡 '이렇게 좋아해 본 적이 없어요'와 미니 3집 수록곡 'Call Me'의 일부를 즉석에서 가창하며 감미로운 시간을 선사했다. 특히 '이렇게 좋아해 본 적이 없어요'에서는 멤버들의 부드러운 미성이 돋보였고, 'Call Me'는 박보검의 피아노 반주와 함께하여 더욱 큰 호응을 얻었다.

보이넥스트도어는 앨범 크레디트에 꾸준히 이름을 올리며 자신들만의 음악적 색깔을 드러내고 있다. 멤버들은 “데뷔 후 지금까지 나온 곡들을 직접 작업하다 보니 자연스럽게 노래 안에 저희의 개성이 녹아들었다”고 전했다. 또한, 히트곡 ‘오늘만 I LOVE YOU’에 대한 외국어 가사는 “간절함과 절박함에서 나오는 낭만”이라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고 밝혔다.

신보에 대해서는 “메시지나 장르적으로 틀에 박히지 않은 저희만의 음악을 하겠다는 포부가 담긴 앨범”이라고 설명하며, 타이틀곡 ‘I Feel Good’을 통해 자유로움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현재 보이넥스트도어의 신곡 ‘I Feel Good’은 국내외 리스너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으며, 발매와 동시에 멜론 차트 톱 100에서 5위(14일 기준)를 기록하는 등 상위권에 자리하고 있다. 또한, 멜론 핫 100에서는 'I Feel Good'뿐 아니라 수록곡인 '123-78', 'Step By Step', '장난쳐?', 'Next Mistake'가 모두 차트 상위권에 올라 있으며, 신보 ‘No Genre’는 일본 오리콘 데일리 앨범 랭킹에서도 1위를 기록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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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KOZ 엔터테인먼트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