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엠엔터테인먼트 소속의 그룹 라이즈(RIIZE)가 첫 정규 앨범 ‘ODYSSEY’의 프리미어 이벤트를 통해 컴백 전부터 흥행 청신호를 알렸다. 이번 프리미어는 5월 19일 발매되는 앨범을 약 40분 러닝타임의 시네마틱 필름 형태로 미리 감상할 수 있는 자리로,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 진행된다.
라이즈는 지난 14일 위버스 라이즈 커뮤니티를 통해 온라인 최초 공개를 한 뒤, 15일부터 서울 강남구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두 차례 무대 인사를 갖고 팬들과 만났다. 이 자리에서 멤버들은 "전곡을 영상으로 미리 공개한 이유는 그만큼 자신 있다는 의미"라며 "앨범 발매까지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 프리미어에 평점을 매길 수 있다면 모두 만점을 주시면 좋겠다"고 말했다.
오프라인 극장 상영은 한국뿐만 아니라 중국, 일본, 태국 등 해외에서도 진행되었으며, 현지 팬들의 열띤 환호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 특히 중국 MixC Cinema와 일본 이치가야 시네아츠, 태국 Major Cineplex에서 열린 상영회는 큰 호응을 얻었다. 한국 메가박스에서는 오는 18일까지 상영이 계속될 예정이다.
온라인 최초 공개 당시에는 한국, 미국, 일본, 중국 등 총 125개 지역의 팬들이 동시 시청해 폭발적인 반응을 나타내며 라이즈의 인기를 실감하게 했다.
라이즈의 첫 정규 앨범 ‘ODYSSEY’에는 타이틀 곡 ‘Fly Up’을 비롯해 유튜브 한국 인기 급상승 동영상 1위에 오른 수록곡 ‘Bag Bad Back’, 그리고 ‘잉걸(Ember to Solar)’ 등 총 10개의 트랙이 포함되어 있으며, 앨범은 오는 5월 19일 오후 6시에 각종 음악 사이트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라이즈는 이번 컴백으로 더욱 많은 사랑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출처= 에스엠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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