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의 인기 스포츠 예능 프로그램인 ‘뭉쳐야 찬다4’에서 이동국 감독이 이끄는 ‘라이온하츠FC’가 박항서 감독의 ‘FC파파클로스’와의 대결을 앞두고 비장의 무기를 준비하고 있다. 5월 18일 방송될 예정인 이번 회차에서는 두 팀이 치열한 승부를 펼칠 예정이다.
‘라이온하츠FC’는 드래프트 전체 1순위 선수인 이신기의 부상으로 인해 전력을 크게 잃은 상황이다. 이신기는 첫 경기 시작 7분 만에 골을 기록하며 에이스로서의 존재감을 뽐냈으나, 이후 뒤꿈치 부상으로 경기 중 이탈하게 되었다. 이에 이동국 감독은 새로운 공격 자원을 찾고, 전술을 재편성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
이번 대결에서 이동국 감독이 주목한 카드는 최종우이다. 그는 이전 시즌 ‘어쩌다뉴벤져스’에서 왼쪽 풀백으로만 활약하며 공격 기회를 얻지 못했지만, 이동국 감독은 그의 숨겨진 공격 본능을 발견하고 최종우를 공격수로 기용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기존의 틀을 깨는 변화를 시도하며 새로운 전략을 모색하고 있다.
또한, 앞선 경기에서 이신기를 대체할 가능성이 있는 이용우를 비롯해 여러 비장의 카드들도 준비되어 있어 기대감을 더한다. 이동국 감독은 선수들끼리 수신호를 통해 작동하는 비밀 전술도 마련하여 상대 팀에 혼란을 주겠다는 구상을 세웠다.
이번 맞대결에서 이동국 감독이 어떤 승부수를 던질지와 함께 박항서 감독과의 대결 결과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JTBC ‘뭉쳐야 찬다4’는 오는 5월 18일 일요일 저녁 7시 10분에 방송된다.
[출처=JT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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