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이 2025년 5월 17일 방송에서 K-POP 대표 걸그룹 아이들(i-dle)과 개그우먼 신기루의 특별한 하루를 공개했다. 이번 방송은 아이들(i-dle)의 재계약 후 첫 완전체 예능 출연으로 많은 관심을 모았다.
아이들(i-dle)은 전원 재계약에 성공하여 각자 전담 매니저와 함께 활동 중이다. 이날 방송에서 리더 소연은 동갑내기 매니저 박세인과의 친밀한 케미를 보여주었고, 우기는 조현진 매니저와 노래를 부르며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다. 반면 막내 슈화는 차량 내에서 조용한 분위기를 연출하며 멤버들의 성향 차이를 드러냈다.
아이들(i-dle)은 이날 방송 중 신곡 ‘굿 띵(Good Thing)’을 최초로 공개하였다. 스튜디오에서는 참관자들이 함께 리듬을 타며 흥겨운 시간을 보냈다. 또한, 아이들은 데뷔 7주년 기념으로 진행된 신곡 ‘음감회’가 여자(G)를 떠나보낸다는 의미의 '장례식' 콘셉트임을 밝혀 주목받았다. 소연의 독창적인 아이디어 아래 멤버들은 팬들과 실시간 소통하며 추억을 쌓아갔다.
방송 중 재계약 비하인드도 소개되었다. 계약서에 도장을 찍기 직전까지 극비리에 진행된 이 과정은 심지어 매니저도 몰랐던 사실로 밝혀졌다. 서로에 대한 깊은 신뢰를 바탕으로 새로운 출발을 알린 아이들(i-dle)의 모습은 시청자들에게 감동을 주었다.
신기루는 데뷔 20주년을 맞아 유쾌한 하루를 보내며 이강희 대표와 만나 심리검사를 받았다. 이동 중에는 파격적인 팬미팅 아이디어를 제안해 웃음을 자아냈으며, 심리검사에서는 "요즘 나는 괜찮은가?"라는 고민과 함께 자신의 감정에 대해 눈물을 보였다. 이는 그동안 밝고 당차게만 보였던 그녀의 진솔한 속마음이 드러난 순간이었다.
신기루는 이후 코미디언 허안나, 이은형, 장도연과 함께 데뷔 20주년 축하파티를 열었다. 단골 치킨집에서 나눈 여러 가지 일화와 웃음 가득한 대화는 친구들 간의 끈끈한 의리를 드러냈다. 특히 신기루는 동생들이 말할 때 몰래 음식을 독식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다음 주 방송에서는 괴물 신인 가수 조째즈와 그의 매니저 로코베리 안영민의 일상이 공개될 예정이다. 또한, 최다니엘이 롯데 자이언츠 구원 투수 김원중과 함께 부산 시구 스케줄을 선보인다.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은 매주 토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영된다.
[출처= 와이트리컴퍼니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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