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5월 걸그룹 개인 브랜드평판 분석 결과, 블랙핑크 제니가 1위를 기록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2025년 4월 18일부터 5월 18일까지의 기간 동안, 총 725명의 걸그룹 개인에 대한 빅데이터를 수집하여 분석하였다. 이번 분석에서 추출된 데이터는 총 103,830,028개로, 이는 지난 달의 데이터인 98,841,515개와 비교해 약 5.05% 증가한 수치이다.
브랜드 평판지수는 소비자들의 온라인 행동이 브랜드 소비에 미치는 영향을 반영하며, 이를 위해 참여지수, 미디어지수, 소통지수 및 커뮤니티지수를 기반으로 평가된다. 이번 분석에서는 브랜드소비가 전월 대비 2.72% 상승했으며, 브랜드이슈와 브랜드소통도 각각 2.17%, 22.27%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브랜드확산은 약간 감소하여 -5.44% 하락했다.
블랙핑크 제니는 참여지수에서 약 1,980,940을 기록하였고, 미디어지수는 1,886,136으로 집계되었다. 소통지수와 커뮤니티지수도 각각 2,402,637과 3,209,487을 기록하면서 최종 브랜드평판지수가 총합해 약 9,479,200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 달의 지표인 약 6,639,054과 비교할 때 무려 42.78% 상승한 것이다.
아이브 장원영은 두 번째로 높은 평판을 얻어 참여지수가 약 1,509,164이며 미디어지수가 약 1,378,659로 집계되었다. 소통지수는 약간 낮은 수준인 만큼 그 수치는 약간 더 낮아져 최종 평판 지수가 총합해 약 6,210896으로 계산되었다.
세 번째 자리를 차지한 블랙핑크 로제 또한 긍정적인 결과를 보였다. 그녀의 참여 지수는 대략적으로 약6200대였으며 전체적으로 최종 평판 지수가 다소 개선되어서 이전에 비해 상승세를 이어갔다.
이번 보고서에서 상위권에 위치한 아티스트 외에도 에스파 카리나와 아이브 안유진이 각각 네 번째와 다섯 번째 순위를 기록하였다. 카리나는 전반적으로 소통과 커뮤니티 활동에서 감소세를 보였으나 여전히 긍정적인 관심을 받고 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 구창환 소장은 "이번 조사 결과 블랙핑크 제니가 높은 점수를 받아 개인 브랜드평판 부문에서 독보적인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며 "최근 몇 달 간 걸그룹 개인의 브랜드 빅데이터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이는 각 아티스트들의 사회적 영향력과 소비자 관심도를 잘 보여준다"고 설명했다.
2025년 현재의 트렌드에서는 각 아티스트들이 가진 이미지와 그에 대한 소비자의 인식 변화가 중요한 요소로 작용하고 있으며 향후 이들은 더욱 다양한 매체와 플랫폼을 통해 그들의 존재감을 더욱 확대할 것으로 보인다.
[출처= 한국기업평판연구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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