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로즈 유어 아이즈(CLOSE YOUR EYES)가 K팝 음악 프로그램 '리슨페이지(Listenpage)'에 출연하여 다양한 무대와 토크를 선보였다. 이 그룹은 지난 9일과 16일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 해당 프로그램에서 데뷔 앨범 '이터널티(ETERNALT)'의 타이틀곡 '내 안의 모든 시와 소설은'으로 활기찬 포문을 열었다.
클로즈 유어 아이즈는 전민욱, 마징시앙, 장여준, 김성민, 송승호, 켄신, 서경배 등 총 7명의 멤버로 구성되어 있으며, 첫 무대에서 눈부신 비주얼과 완벽한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관객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들은 데뷔곡에 대해 "서툴게 사랑을 써 내려가는 과정을 저희만의 감성으로 담아낸 곡"이라고 설명하며 팬들과 소통했다.
또한 그룹은 자신들의 꿈을 이루기 위한 노력과 JTBC 오디션 프로그램 '프로젝트 7'에 관한 다양한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해 팬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특히 '리슨페이지'에서는 처음으로 스페셜 유닛 무대를 공개했으며, 장여준, 김성민, 서경배가 보컬팀으로 크러쉬의 '뷰티풀(Beautiful)'을 커버하고 마징시앙, 장여준, 켄신이 댄스팀으로 BTS의 '온(on)', 전민욱과 송승호가 랩팀으로 NCT U의 '미스핏(Misfit)'을 선보였다. 각 팀은 개별적으로 역량을 뽐내며 새로운 매력을 발산하였다.
무대 중 클로즈 유어 아이즈는 10년 후 자신에게 하고 싶은 말을 전하는 코너도 마련하였다. 전민욱은 "여전히 무대 위에서 노래하고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고 김성민은 "후회 없이 살아보자. 난 너를 믿는다"라는 메시지를 전달하며 각자의 다짐을 다졌다.
마지막으로 클로즈 유어 아이즈는 데뷔 앨범 수록곡인 '투 더 우즈(To The Woods)' 무대를 통해 강렬한 퍼포먼스를 펼치며 프로그램을 마무리했다. 이들은 완벽한 웨이브 안무와 호흡이 잘 맞는 퍼포먼스로 관객들에게 짜릿한 쾌감을 선사하였다.
클로즈 유어 아이즈는 오는 24일과 25일 서울 블루스퀘어 SOL트래블홀에서 첫 단독 팬미팅인 '클로저 모멘츠(CLOSER MOMENTS)'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후에는 일본 요코하마(6월 1일), 오사카(6월 14일), 홍콩(6월 21일), 타이베이(6월 28일) 등 총 5개 도시를 차례로 돌며 글로벌 팬들과 만남을 가질 계획이다.
[출처= 더블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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