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예술진흥원(이사장 김학인, 이하 한예진)의 성우계열 학생들이 지난 5월 5일 어린이날을 맞아 김포 미디어 아트센터에서 개최된 ‘미디어+아트 놀이터’ 행사에 스탭 및 공연진으로 참여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행사는 어린이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성우계열 학생들은 체험 부스를 운영하고 아동용 3D 애니메이션 ‘위시캣’의 라이브 더빙쇼를 선보이며 어린이 관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였다.
행사에서는 VR체험과 협업 파트너인 'BOOK21'의 캐릭터 ‘니니키즈’와 함께하는 크로마키 사진 촬영 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되었다. 특히, 한예진 성우계열 학생들은 평소 사전녹음 성우로 참여하고 있는 'SAMG Entertainment'의 인기 3D 애니메이션 ‘캐치! 티니핑’과 ‘미니특공대’의 성우 더빙 체험 부스에서도 활동하며 직접 어린이들을 교육하고 체험을 도와주는 역할을 수행하였다. 이러한 경험은 학생들에게 실무 환경에서의 식견을 넓히고 성장에 대한 동기부여를 주는 소중한 기회가 되었다.
곽지훈 교수는 “학생들이 실제 현장에서 자신의 역량을 발휘하고 어린이들과 소통하는 모습을 보니 매우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현장 경험을 통해 학생들이 전문 성우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예진 성우계열은 곽지훈 교수를 필두로 강수진, 김영선, 이용신, 장경희, 이윤선, 최덕희, 서윤선 등 국내 최고 성우 교수진이 직접 지도하고 있다. 이들은 최신 장비와 9개의 녹음실을 갖춘 현대적인 시설에서 체계적인 커리큘럼에 따라 수준 높은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현재 한예진은 실무교육 중심으로 체계화된 시스템을 구축하여 2026학년도 신입생을 모집 중이며 대표적인 교육 분야로는 성우, 음향, 실용음악, 엔터테인먼트, 방송영상, 방송작가, 유튜브 및 디지털콘텐츠디자인 계열 등이 있다.
[출처= 한예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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