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거룩한 밤: 데몬 헌터스>가 베트남에서 개봉 7일 만에 30만 관객을 돌파하며 올해 개봉한 한국 영화 중 박스오피스 2위에 올랐다. 이 영화는 마동석, 서현, 이다윗이 출연하고 임대희 감독이 각본과 연출을 맡았다.
5월 9일 베트남에서 개봉한 <거룩한 밤: 데몬 헌터스>는 액션과 오컬트 장르의 신선한 조합으로 현지 관객들에게 큰 호평을 받고 있다. 이 영화는 악을 숭배하는 집단에 의해 혼란에 빠진 도시에서 특별한 능력을 가진 어둠의 해결사들이 악의 무리를 처단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마동석이 주연인 바우 역할로 등장하며, 그의 통쾌한 액션이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거룩한 밤: 데몬 헌터스>는 지난 4월 30일 대만에서 시작해 북미(5월 2일), 인도네시아(5월 7일), 홍콩·싱가포르·말레이시아·태국·호주(5월 8일) 등지에서도 순차적으로 개봉했다. 이러한 해외 진출은 K-무비의 저력을 다시 한번 입증하는 사례로 평가되고 있다.
현재까지 총 107개국에서 판매된 이 영화는 앞으로 예정된 영국 개봉(5월 23일)을 앞두고 더욱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베트남 현지 관객들은 마동석과 서현, 이다윗의 조합에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으며, 다양한 매체에서는 강렬한 액션과 긴장감을 더하는 캐릭터들에 대해 극찬하고 있다.
특히 마동석은 이번 작품에서도 독보적인 존재감을 발휘하며 '마동석표 액션'이라는 이미지를 더욱 확고히 하고 있다. 그의 연기력 외에도 정지소와 서현의 활약도 주목받고 있으며, 각 캐릭터들이 스토리 전개를 풍부하게 만드는 데 기여하고 있다는 평이다.
<거룩한 밤: 데몬 헌터스>는 현재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며, 향후 해외 시장에서도 강력한 흥행세를 이어갈 것으로 기대된다.
[출처= 롯데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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