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소주전쟁>의 주인공 유해진이 오는 5월 25일(일) 서울 중구 충무로에 위치한 원조만선호프 루프탑에서 특별한 소주포차 이벤트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영화 개봉을 앞두고 예비 관객들과 소통하기 위한 자리로, 오후 6시부터 시작된다.
<소주전쟁>은 오는 5월 30일(금) 개봉 예정으로, 1997년 IMF 외환위기를 배경으로 한 이야기이다. 영화 속에서 유해진은 국보그룹의 재무이사 표종록 역할을 맡아, 자금을 확보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인물이다. 국보소주를 지키고자 하는 종록과 이를 매각하려는 글로벌 투자사 직원 인범(역시 이제훈 분)의 갈등이 주요 줄거리로 다뤄진다.
이번 소주포차 이벤트에서는 유해진과 관객들이 함께 소주를 즐기며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현장에는 퀴즈와 같은 재미있는 활동도 마련되어 있어 참석자들은 영화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이 행사는 <소주전쟁>의 홍보를 위한 팝업 프로모션의 일환으로 기획되었으며, 행사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쇼박스 공식 소셜 미디어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소주전쟁>은 유해진 외에도 이제훈, 손현주, 최영준 등이 출연하며, 러닝타임은 103분이다. 관람 등급은 15세 이상이며, 제작사는 더램프㈜이고 배급사는 쇼박스㈜이다. 현재 해당 영화는 감독 해촉 문제로 민사 본안 소송 및 가처분 신청이 진행 중인 상태이다.
이번 이벤트는 다가오는 여름을 맞아 시원하고 즐거운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되며, 많은 관객들의 참여가 예상된다.
[출처= 쇼박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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