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런치가 오는 6월 5일 오후 6시에 신곡 'Tokyo Love(도쿄 러브)'를 발매한다. 이번 곡은 한국 힙합의 레전드인 버벌진트와의 컬래버레이션으로, 런치가 지난해 7월 발매한 '나를 안아줘' 이후 약 11개월 만에 선보이는 새로운 음악이다.
소속사 레시피뮤직에 따르면, 'Tokyo Love'는 2000년대 후반 제이팝(J-POP)의 무드를 담고 있으며, 런치의 감미로운 보컬과 버벌진트의 랩이 조화를 이루어 곡의 분위기와 감정을 극대화했다. 특히 이번 노래는 한국어와 일본어 가사가 자연스럽게 어우러져 있어, 두 나라에서 어떤 반응을 이끌어낼지 주목받고 있다.
런치는 2019년 '기억, 안녕 (Feat. 오반)'으로 데뷔한 이후 여러 히트곡을 발표하며 큰 인기를 끌었다. 그는 오반과 숀의 인기 곡들을 리메이크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으며, 최근에는 직접 노래하는 영상을 숏폼 콘텐츠로 공개해 폭발적인 반응을 얻기도 했다. 지난 1월에는 오반, 주시크, 피아노맨, 임수 및 김창운과 함께 단체곡 '연'을 발매하며 새해를 맞이했다.
런치의 새 싱글 'Tokyo Love'는 오는 6월 5일 오후 6시부터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감상할 수 있다. 팬들과 대중은 이번 신곡에 대해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출처= 레시피뮤직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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