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최초의 오컬트 정치 스릴러 영화 <신명>이 오는 5월 28일 개봉을 앞두고, 20일 0시 '열린공감TV'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새로운 티저 예고편을 공개했다. 이번 예고편은 강력하고 충격적인 내용을 담아 다시 한번 온라인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신명>은 감독 김남균이 메가폰을 잡았으며, 배우 김규리, 안내상, 주성환 등 실력파 배우들이 출연한다. 제작 및 배급은 (주)열공영화제작소가 맡았다. 이 영화는 성형, 주술, 무당 등을 소재로 한 복잡한 이야기 구조를 가지고 있으며, 윤지희(김규리 분)가 정치적 야망과 함께 권력을 쥐기 위해 벌이는 사건들을 중심으로 전개된다.
이번에 공개된 티저 예고편은 첫 대사부터 파문을 예고한다. 대통령 후보인 김석일(주성환 분)이 "제 아내가 무속하고 연관되어 있다는 거? 그거 다 가짜뉴스입니다"라는 단호한 인터뷰 장면으로 시작되며 관객들에게 현실 정치에 대한 직접적인 풍자를 느끼게 한다. 이 대사는 과거 실제 전 대통령 후보 시절과의 유사성으로 인해 더욱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티저 예고편에는 참혹한 사고 현장에 앉아 있는 윤지희의 모습과 함께 "어둠(晦)이 열리기 시작한 밤(夜)", "누군가의 주문이 현실을 뒤틀었다!"라는 섬뜩한 카피가 등장하며 긴장감을 조성한다. 정PD(안내상 분)의 내레이션도 포함되어 있어 진실을 향한 험난한 여정을 암시한다.
특히 윤지희의 굿 장면과 그녀가 던지는 살벌한 대사는 그녀의 검은 야욕과 주술적 힘을 드러낸다. 론칭 포스터와 티저 포스터에서 등장하는 "나는 산채로 죽은 자의 자리에 앉았다!"라는 카피는 관객에게 깊은 인상을 남긴다. 마지막 대사인 "날을 잡으셨어!"는 또 다른 사건과 파국에 대한 암시로 해석될 수 있다.
티저 예고편 공개 이후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서는 폭발적인 반응이 쏟아지고 있다. 많은 사용자들이 "첫 대사부터 현실 풍자 미쳤다!", "론칭 예고편은 맛보기에 불과하다! 티저 예고편은 진짜다!", "김규리 배우의 굿 장면에서 소름 돋았다" 등의 의견을 남겼다. 이는 <신명>에 대한 기대감이 최고조에 달했음을 보여준다.
<신명>은 충격적인 오컬트 세계관과 현실 정치 드라마를 결합하여 대한민국 극장가에서 새로운 바람을 일으킬 예정이다. 영화는 총 118분 러닝타임으로 예정되어 있으며, 관람등급은 아직 미정이다.
영화 <신명>의 개봉 일정 및 관련 정보는 공식 채널 및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출처= 열린공감TV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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