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장가에서 매력적인 청춘 배우들의 활약이 주목받고 있다. 이민재가 주연으로 출연한 영화 <보이 인 더 풀>과 김성철이 등장하는 <파과>가 그 중심에 있다. 두 작품 모두 특별한 이야기와 강렬한 캐릭터를 통해 관객의 사랑을 받고 있다.
<보이 인 더 풀>은 2013년 여름, 수영을 좋아하는 소녀 ‘석영’과 물갈퀴를 가진 소년 ‘우주’의 만남을 그린 청춘 성장 연대기이다. 이민재는 ‘우주’ 역을 맡아 감성적이고 청량한 매력을 발산하며, 극장가의 여심을 사로잡았다. 이민재는 tvN 드라마 [일타 스캔들], 쿠팡플레이 [하이드], KBS2 [킥킥킥킥], 넷플릭스 영화 <전,란>, 그리고 넷플릭스 시리즈 [약한영웅 Class 2] 등 다양한 작품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매력적인 연기를 선보였다.
특히 <보이 인 더 풀>에서 그는 자신의 물갈퀴에 대한 비밀을 알고 있는 ‘석영’을 6년 만에 만나면서 겪는 복잡한 감정을 섬세하게 표현하였다. 그의 열연은 관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기며 극찬받고 있다.
반면 김성철은 영화 <파과>에서 지독하고 미스터리한 킬러 ‘투우’ 역으로 완벽 변신하여 화제를 모으고 있다. <파과>는 바퀴벌레 같은 인간들을 처리하는 조직에서 활동하는 레전드 킬러 ‘조각’과 평생 그를 쫓아온 미스터리한 킬러 ‘투우’의 대결을 다룬 액션 드라마이다. 김성철은 다양한 작품에서 선과 악을 넘나드는 폭넓은 캐릭터 스펙트럼으로 인정받고 있으며, 이번 역할에서도 복합적이고 섬세한 연기를 통해 관객들을 사로잡았다.
<보이 인 더 풀>은 오는 5월 14일 개봉 예정이며,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영화는 한국영화아카데미(KAFA) 제작으로 러닝타임은 89분이며, 관람등급은 12세 이상이다. 또한 제25회 전주국제영화제와 제24회 가오슝영화제 등 여러 국제 영화제에 초청되었다.
<파과> 역시 관객들의 큰 기대를 받고 있으며, 김성철의 뛰어난 연기가 빛나는 작품이다. 두 작품 모두 청춘의 비밀과 성장을 담아내며 많은 사랑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출처= 한국영화아카데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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