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널S의 여행 예능 프로그램 ‘우리지금만나’가 5월 22일 방송에서 두 팀의 극과 극 썸 투어를 공개하며 시청자들에게 흥미로운 재미를 선사했다. 이번 방송에서는 호주타잔과 여사친 이지의 에너제틱 썸 투어와 전희수와 인도 외사친 락쉐의 스윗한 썸 투어가 그려졌다.
MC 유인나와 스페셜 게스트인 래퍼 넉살, 모델 정혁이 출연한 이날 방송에서는 호주타잔과 전희수가 각각의 여행메이트와 함께 썸 투어를 진행했다. 호주타잔은 워킹홀리데이를 했던 호주 골드코스트에서 이지를 만나 다양한 활동을 함께 했다. 이지는 호주타잔을 만난 기쁨을 표현하며 “안녕하세요”라는 한국어 인사로 시청자들에게 즐거움을 주었다.
호주타잔과 이지는 골드코스트의 핫한 피트니스 센터에서 벌크업 데이트를 즐겼다. 두 사람은 운동에 진심인 만큼 여행 중에도 운동을 배치하여 최고의 여행 궁합을 보여주었다. 특히 두 사람은 수영복 차림으로 골드코스트 해변에서 수영을 즐기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를 지켜본 넉살은 “둘이 영화를 찍네”라며 부러움을 드러냈다.
벌크업 데이트와 수영 후, 두 사람은 스테이크 하우스로 향해 근손실을 막기 위한 식사를 했다. 새우요리와 티본 스테이크, 골수요리를 시킨 두 사람은 맛있는 먹방을 펼쳤다. 호주타잔은 생애 첫 소 골수 요리 먹방을 하며 “약간 불고기 맛이 난다”고 말했으며, 넉살은 “이제 슬슬 괴롭네요”라며 웃음을 자아냈다. 저녁 식사를 마친 후, 두 사람은 카빌에비뉴에서 밤 산책으로 일정을 마무리했다.
한편, 전희수와 락쉐의 인도 썸 투어도 흥미롭게 진행됐다. 전희수는 바르나시의 최대 화장터인 마니카르니카 가트에서 화장하는 모습을 지켜보며 인도의 문화와 윤회에 대해 이해를 깊이 했다. 이어 다사시와메드 가트로 이동한 두 사람은 아르띠 뿌짜를 보며 감정을 교환했다. 락쉐는 전희수에게 “인도 어때요? 재밌어요?”라고 물었고, 전희수는 “락쉐랑 있어서 재밌다고 해야죠”라고 답하며 케미를 과시했다.
시간이 흐를수록 두 사람은 더욱 가까워지며 설렘을 자아냈다. 락쉐는 K드라마 속 츤데레 남자주인공 같은 매력으로 전희수와 MC 유인나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락쉐는 전희수에게 선물한 노랑 커플룩을 언급하며 “내가 선택한 거니까 예쁘죠”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락쉐는 전희수에게 손수건 방석을 챙겨주며 갠지스강 일출 데이트를 선물해 감동을 주었다.
바라나시에서 뉴델리로 이동한 전희수와 락쉐는 인디아 게이트와 하우즈 카스 빌리지, 하우즈 카스 포트를 돌아보며 썸 투어를 이어갔다. 락쉐는 전희수에게 노트를 선물하며 “또 인도 오면 하나 또 사줄게요. 선물 받으려면 또 인도 와야 해요”라고 말해 스튜디오를 들썩이게 했다. 유인나는 락쉐의 매력에 너스레를 떨었고, 정혁은 “이 정도면 정분 날 것 같다”며 썸을 확신했다.
전희수는 “같이 다니다 보니 설렘이 아예 없진 않더라구요”라며 썸 투어의 묘미를 고백했다. 정혁은 “이제 한 번만 더 만나면 된다”며 전희수와 락쉐의 다음 만남에 대한 기대감을 표현했다.
채널S의 ‘우리지금만나’는 매주 목요일 밤 9시 20분 방송되며, SK브로드밴드 B tv에서는 01번, KT Genie TV에서는 44번, LG U+TV에서는 61번에서 시청할 수 있다.
[출처= SK브로드밴드 제공]
ⓒ오펀 (www.ohfun.net)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ohfun.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