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소주전쟁>이 캐릭터 예고편을 공개하며 관객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이 영화는 올여름 극장가에서 유일무이한 깔끔함과 프레쉬한 재미를 제공하는 작품으로, 대한민국 연기 장인들이 펼치는 연기 전쟁을 중심으로 한 이야기다. 유해진, 이제훈, 손현주, 최영준, 바이런 만이 출연하며, 이들은 각기 다른 캐릭터를 통해 관객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길 예정이다.
<소주전쟁>은 1997년 IMF 외환위기를 배경으로, 소주 회사의 재무이사인 종록과 성과만 추구하는 글로벌 투자사 직원 인범의 갈등을 그린다. 종록은 회사를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는 인물이며, 인범은 국보소주의 매각을 위해 접근하는 캐릭터다. 이 두 사람의 대립은 소주 하나로 점차 가까워지며, 관객들에게 흥미로운 전개를 선사한다.
공개된 캐릭터 예고편에서는 소주 회사를 두고 벌어지는 쟁탈전이 담겨 있다. 재무이사 표종록(유해진)은 회사가 곧 인생인 인물로, 성과만 추구하는 글로벌 투자사 직원 최인범(이제훈)은 매각을 위해 종록에게 접근한다. 또한, 파산 위기에 처한 국보그룹 회장 석진우(손현주)와 위기관리 전문 변호사 구영모(최영준), 홍콩 본부장 고든(바이런 만)의 모습도 등장하며, 각 인물들이 어떻게 전개될지 관객들의 호기심을 자극한다.
<소주전쟁>은 CGV 골든에그지수 95%, 롯데시네마 관람객 평점 9.7점을 기록하며 극장가에서 폭발적인 호평을 받고 있다. 관객들은 배우들의 열연과 실화를 모티브로 한 공감가는 스토리에 주목하고 있으며, 영화는 전 세대 관객들을 사로잡을 것으로 예상된다.
영화의 감독은 최윤진이며, 러닝타임은 103분이다. 관람등급은 15세 이상이며, 2025년 5월 30일에 개봉했다. <소주전쟁>은 대한민국 국민 소주가 무너진 상황을 배경으로, 각 인물들이 겪는 갈등과 화해의 과정을 통해 관객들에게 깊은 여운을 남길 예정이다.
관객들은 <소주전쟁>을 통해 인생의 가치관을 돌아보게 되는 기회를 가질 수 있으며, 일과 삶의 균형을 고민하는 직장인들에게도 큰 공감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보인다. 영화는 현재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출처= 쇼박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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