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페라 스릴러 <세븐 베일즈>가 6월 4일(수)부터 극장 동시 IPTV 및 VOD 서비스를 시작한다. 이 작품은 아톰 에고이안 감독이 연출하고 아만다 사이프리드가 주연을 맡아 관객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세븐 베일즈>는 오페라 감독 '제닌'이 스승의 대표작 '살로메'를 연출하면서 과거의 트라우마와 비밀을 마주하는 미스터리 스릴러이다.
<세븐 베일즈>는 아만다 사이프리드가 기존 이미지에서 탈피해 강렬한 카리스마와 격정적인 눈빛 연기를 선보이며 연기 세계를 확장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 작품은 캐나다 거장 감독 아톰 에고이안과 사이프리드의 재회작으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1905년 초연 이후 외설적인 오페라로 낙인 찍힌 '살로메'의 실제 공연 장면이 영화 속에 담겨 색다른 느낌을 준다.
관객들은 극장에서 <세븐 베일즈>를 관람한 후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 관객은 "아만다 사이프리드에 살로메를 끼얹다니 이건 못 놓치지 절대로"라고 말했다. 또 다른 관객은 "미친 영화(좋은 뜻)다... 근래 본 스릴러 영화 중에 손에 꼽게 좋음"이라고 평가했다. 이 외에도 "아만다 사이프리드 연기가 진짜 장난 아니었다", "서스펜스 특유의 연출력이 좋았다"는 등의 긍정적인 반응이 이어졌다.
<세븐 베일즈>는 고품격 오페라 공연과 아만다 사이프리드의 몰입감 넘치는 열연, 아톰 에고이안 감독의 예술적인 연출력을 통해 관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기고 있다. 이 작품은 전국 극장을 비롯해 IPTV(KT Genie tv, SK Btv, LG U+tv), 홈초이스, U+모바일 tv, 스카이라이프, 웨이브, 구글 플레이, 왓챠 개봉관, 쿠팡플레이 등 다양한 온라인 및 모바일 플랫폼을 통해 관람할 수 있다.
<세븐 베일즈>는 2025년 5월 14일 개봉하며, 관객들은 이 작품을 통해 라이브 연극과 영화의 경계를 허물고 고유의 가치를 전달하는 새로운 경험을 할 수 있다. 영화는 제닌이 스승 찰스의 유언에 따라 '살로메'의 감독으로 취임하며, 억눌렸던 과거의 트라우마와 비밀을 떠올리게 되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출처=판씨네마㈜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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