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찰에서 펼쳐지는 갈등 해소, 템플스테이로 힐링하는 정제 식구들

지니 TV 오리지널 <당신의 맛> 8회가 오늘(3일) 방송된다. 이번 회차에서는 '정제' 식구들이 특별한 휴가를 떠나는 내용이 전개된다. 모연주(고민시 분)는 진명숙(김신록 분)과 신춘승(유수빈 분)의 갈등을 해결하기 위해 오너 셰프로서 휴가를 제안한다. 두 사람은 이유진(배유람 분)이 정제를 떠난 이후로 자주 부딪히며 갈등을 드러내고 있다. 신춘승은 이유진을 특별 대우하는 진명숙을 못마땅하게 여기고, 진명숙은 신춘승의 태도를 이해하지 못한다. 이로 인해 스트레스가 극에 달한 두 사람은 무단결근까지 하게 된다.

모연주가 분위기를 쇄신하기 위해 제안한 휴가는 깊은 산속의 사찰로 이어진다. 이들은 뜻밖에도 템플스테이에 참여하게 된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한범우(강하늘 분), 모연주, 진명숙, 신춘승은 절복을 입고 명상에 집중하고 있다. 이들은 난생처음 하는 템플스테이에 금세 적응한 듯 진지한 자세로 수련에 임하고 있다.

‘정제’ 식구들은 다양한 수련을 통해 쌓인 스트레스를 하나둘씩 떨쳐낸다. 특히 모연주는 두 번째 입맞춤을 통해 한범우에게 확신을 주며, 그동안 말하지 못했던 솔직한 이야기까지 털어놓는다. 한범우는 말 대신 따뜻한 눈빛으로 응답하며 두 사람의 관계가 한층 깊어짐을 암시한다.

이번 템플스테이는 보는 이들까지 힐링하게 할 우당탕 수련과 함께 한범우와 모연주의 따뜻하고 편안한 무드를 한 번에 만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정제' 식구들의 첫 단체 휴가는 이들의 사이를 더욱 돈독하게 할 것으로 기대된다.

지니 TV 오리지널 '당신의 맛' 8회는 오늘(3일) 밤 10시 ENA 채널에서 방송되며, 본방 직후 KT 지니 TV에서 무료 VOD로 독점 공개된다. 또한, 넷플릭스에서도 시청 가능하다.

[출처=지니 TV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