율(YUL), 강렬한 퍼포먼스로 90년대 R&B 매력 발산

랄랄의 새로운 부캐 '율(YUL)'이 데뷔곡 퍼포먼스 티저를 공개했다. 4일 자정 더블엑스엔터테인먼트 공식 SNS를 통해 공개된 퍼포먼스 티저 영상에서 율(YUL)은 독특한 스타일과 강렬한 에너지를 선보였다. 영상 속 율(YUL)은 러플 블라우스와 독특하게 땋은 머리, 레트로 감성을 자극하는 링 귀걸이를 착용하고 90년대 솔로 가수의 비주얼을 완벽하게 재현했다.

퍼포먼스에서는 스탠딩 마이크 앞에서 감정을 폭발시키듯 절규하는 표정과 거침없는 동선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짧은 영상임에도 불구하고 강렬한 여운을 남겼다. 율(YUL)은 랄랄의 부캐로, 파격적이면서도 중독적인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공개된 일부 멜로디와 가사는 90년대 R&B 가수를 떠올리게 하며, 랄랄의 탄탄한 가창력이 더해져 신선한 충격을 예고하고 있다.

데뷔곡 '아니라고 말해요'는 90년대 감성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소울 R&B 장르다. 이 곡은 믿고 싶지 않은 이별 앞에서 현실을 부정하는 소녀의 감정을 섬세하게 담아냈다. 유니크한 비주얼과 함께 지금껏 본 적 없는 새로운 에너지를 통해 리스너들에게 신선한 충격을 선사할 예정이다.

앞서 랄랄은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N세대 스타 셀프카메라 연습생' 콘셉트의 영상을 공개하며 부캐 '율(YUL)'의 세계관을 본격적으로 예열했다. 오는 8일 데뷔를 확정한 율(YUL)은 이미지 티저와 앨범 커버 등을 순차적으로 공개하며 부캐 아이덴티티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율(YUL)의 데뷔곡 '아니라고 말해요'는 8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랄랄은 이번 부캐 활동을 통해 새로운 음악적 색깔을 선보일 예정이다.

[출처= 더블엑스엔터테인먼트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