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률 6%를 돌파하며 ‘전국민 공감 예능’으로 자리잡은 ‘배낭여행 프로젝트 제1탄’ tvN <꽃보다 할배>가 유럽편에 이어, 제 8화로 대만편을 첫 방송한다.
23일(금) 저녁 8시 50분에 방송되는 tvN <꽃보다 할배>에서는 천혜의 자연이 살아 숨쉬고 최첨단 도시가 공존하는 매력적인 국가 대만을 찾은 할배들의 첫 날 일정을 그리게 된다.
큰 형 이순재와 짐꾼 이서진이 첫 날 여행에 불참한다는 소식을 들은 할배들은 멘붕에 빠지게 되고, 리더와 총무 역할이 신구에게 일임되며 ‘아찔한’ 대만 여정의 첫 발을 떼게 된다. 동생들을 책임지게 된 ‘구야호’의 선장은 현란한 영어 솜씨와 준수한 리더십을 선보이며 유럽편에서의 모습과는 사뭇 다른 매력으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 잡을 예정이다.
지난 7월 24일, 대만 여행을 위해 인천 공항에 모이게 된 출국 당일에는 최불암이 공항에 모습을 드러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유럽편 여행 중 할배들이 “70대 이상이어야 진정한 어른”이라고 눙을 치며 최불암을 언급했던 점을 빌어, 응원 사절단으로 섭외한 제작진의 센스를 드러낸 것. 최불암이 할배들과 나눈 은밀한 대화의 내용은 무엇이었을지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한편, <꽃보다 할배>가 해외에서까지 선풍적인 인기를 끌게 되면서 할배들의 대만 방문이 현지 팬들과 취재진들에게도 큰 관심거리로 떠올랐다. 대만에 도착한 할배들을 응원하기 위해 모여든 팬들과 취재진들이 장사진을 이뤄 공항을 빠져나기 힘들 정도였다는 후문. 아이돌 못지 않은 인기를 체감하게 된 할배들의 반응은 어땠을지 대만편 첫 화인 8화 방송분에서 확인 가능하다.
청춘보다 더 아름다운 할배들의 배낭 여행기 tvN <꽃보다 할배>는 유럽에서 대만으로 배경을 옮겨 23일(금) 저녁 8시50분 대만 첫 방송인 8회 방송을 앞두고 있으며, 업그레이드된 재미와 감동으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 잡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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