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련되고 다이내믹한 퍼포먼스로 사랑받고 있는 EXO(엑소)가 국내최초 댄스 서바이벌 Mnet <댄싱9 (연출: 김용범 CP)> 도전자들에게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다.

EXO는 <댄싱9> 도전자 김솔희와 김명규가 자신들의 곡 ‘으르렁’에 맞춰 커버댄스를 추는 온라인 영상을 보고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고, 두 도전자에게 애정 어린 응원을 보냈다.

<댄싱9>의 블루아이 팀 동료인 김솔희와 김명규는 최근 SNS에 ‘으르렁’ 커버댄스 추는 1분 가량의 연습 영상을 게재했고, 이 영상이 <댄싱9> 유투브를 통해 소개되면서 누리꾼들의 뜨거운 호평을 얻고 있다. 방송을 통해 두 춤꾼을 알게 된 시청자들이 스타일리시하게 최신 K-POP 댄스를 소화하는 모습에 관심을 보이고 있는 것.

EXO는 화제가 된 김솔희와 김명규의 커버댄스 영상을 보면서 연신 감탄사를 외쳤고, “으르렁을 크럼프로 소화하는 모습과 댄서 김솔희의 힘에 놀랐다. 김명규는 발레를 전공해서인지 선이 멋지다”라고 호평했다.

EXO를 놀라게 한 김솔희는 무대를 압도하는 힘찬 크럼핑으로 <댄싱9> 마스터들을 단번에 사로잡은 당찬 20세 춤꾼이다. 개그우먼 김신영을 닮은 닮은꼴 외모에 귀여운 애교까지 선보이면서 시청자들에게도 눈도장을 찍었다.

김명규는 다수의 대회 수상 경력이 있는 명문 발레단 출신으로 <댄싱9> 방송을 통해 실력, 인간미, 유머감각, 훈훈한 외모까지 ‘다중매력’을 겸비한 캐릭터가 시청자의 큰 사랑을 받고 있다.

<댄싱9> 제작진에 따르면 김솔희-김명규의 ‘으르렁’ 커버댄스 영상은 모던 발레 댄서인 김명규가 김솔희의 파워풀한 춤을 배워보고 싶다고 해서 김솔희에게 약 30분 동안 안무를 배우고 녹화한 것이라는 후문이다. <댄싱9> 관계자는 “방송에서 전공과 다른 장르의 춤까지 스폰지처럼 섭렵하는 모습을 보고 놀랐는데 이 정도로 습득 속도가 빠른 줄은 몰랐다”며 놀라움을 드러냈다.

최근 배우 김수로와 가수 윤종신이 자신의 SNS를 통해 본방사수 소감을 전하고 울랄라세션의 김명훈이 SNS 인증샷으로 <댄싱9> 도전자들을 응원한 데 이어 EXO도 영상메시지까지 이어지면서 <댄싱9>에 대한 스타들의 관심이 끊이지 않고 있다. 스타들의 응원이 생방송 진출자 발표를 앞두고 있는 <댄싱9>의 상승세에 더욱 탄력을 더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한편, 오늘(24일) 밤 11시에 방송될 6화 방송에서는 LA 평가전에 본격 돌입한 레드윙즈의 ‘팀배틀(레벨 7)’ 공연 ‘Just The Way You Are’를 공개하고, 레드윙즈와 블루아이가 각각 3명씩의 멤버를 무대로 올려 펼치는 ‘유닛대항전(레벨 8)’ 등 더 많은 볼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이날 방송을 통해 생방송 무대를 통해 경연을 펼칠 ‘레드9’과 ‘블루9’의 팀 구성이 전격 공개될 계획이어서 방송에 대한 기대감이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