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의 새 토일드라마 <서초동>이 7월 5일 밤 9시 20분에 첫 방송된다. 이 드라마는 서초동 법조타운에서 근무하는 어쏘 변호사 5인의 일상과 그들의 희로애락을 담고 있다. 드라마는 이승현 작가가 극본을 맡고 박승우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주요 캐스트로는 이종석(안주형 역), 문가영(강희지 역), 강유석(조창원 역), 류혜영(배문정 역), 임성재(하상기 역) 등이 있으며, 이들은 유쾌한 케미스트리를 통해 시청자들에게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염혜란(김형민 역), 이서환(성유덕 역), 정혜영(강정윤 역), 박형수(나경민 역), 김지현(김류진 역) 등 다양한 조연들이 등장해 드라마의 완성도를 높인다.
드라마는 어쏘 변호사들이 겪는 현실적인 직장생활을 중심으로 전개된다. 이들은 정의를 구현하는 히어로가 아닌, 야근에 울고 월급에 웃는 평범한 직장인으로서의 모습을 가감 없이 보여준다. 주인공들의 끝없는 업무와 사람에 치이며 직업과 꿈에 대한 고민은 모든 직장인의 마음을 대변하며 공감대를 형성할 것으로 기대된다.
서초동 법조타운의 형민빌딩에서 근무하는 어쏘 변호사들은 점심시간에 모여 서로의 고민을 나누고 도움을 주고받는 관계를 형성한다. 특히 안주형과 강희지의 과거 인연은 이들의 관계에 미묘한 긴장감을 더한다.
드라마의 또 다른 재미 요소는 어쏘 변호사들의 점심 모임인 ‘어변저스(어벤저스+변호사)’이다. 이들은 한식, 중식, 일식, 양식 등 다양한 음식을 섭렵하며 시청자들의 식욕을 자극할 예정이다.
이처럼 <서초동>은 대세 캐스트와 현실적인 스토리, 다채로운 관계성으로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첫 방송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출처=CJ ENM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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