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예능 프로그램 <복면가왕>이 7연승 가왕 서문탁을 연상시키는 뛰어난 가창력을 지닌 복면 가수의 무대로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내일 방송에서는 마의 4연승을 앞둔 ‘앤틱 거울’을 위협하는 8인의 복면 가수가 듀엣곡 무대를 선보인다.
이번 방송에서는 소울풀한 음색과 무결점 가창력으로 무대를 압도한 복면 가수가 등장한다. 판정단은 이 복면 가수의 무대를 두고 열띤 환호를 보냈으며, 음악 프로듀서 유영석은 “록의 여제 서문탁의 소울이 느껴진다”고 극찬했다. 이 복면 가수는 ‘7연승 가왕 신이 내린 목소리’ 서문탁을 떠올리게 하는 보컬 스킬을 선보였다.
또한, 배우 이동욱과 특별한 인연을 공개한 복면 가수가 출연해 판정단의 관심을 끌었다. 조각 같은 비주얼과 탄탄한 연기력으로 ‘로맨스 장인’으로 불리는 이동욱과의 인연을 밝힌 복면 가수는 판정단의 추리를 자극했다. 예상치 못한 인연 공개는 복면 가수의 정체를 두고 다양한 추측을 낳았다.
이와 함께 ‘만능 엔터테이너’ 홍진경으로 추정되는 복면 가수도 등장했다. 예능과 사업 등 다방면에서 활약하는 홍진경을 떠올리게 하는 독특한 음색과 유쾌한 에너지가 무대를 가득 채웠다. 특히 우월한 피지컬로 모두의 시선을 사로잡았으며, 판정단은 그녀의 정체를 홍진경으로 예상하며 집중했다.
이번 8인의 복면 가수들이 펼치는 듀엣곡 무대는 내일 오후 6시 5분 MBC에서 방송된다. 다양한 장르와 개성을 지닌 복면 가수들의 무대가 시청자들에게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출처=M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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