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한 번 인생을 성찰하는 계기가 될 만한 광고다.
태국의 생명보험 업체 ‘타이생명보험’이 공개한 CF는 한 편의 짧은 드라마처럼 잔잔하고 깊은 감동을 안겨준다. 얻는 것도 없이 항상 베풀기만 하는 한 남자의 이야기를 다뤘다. 이 CF는 사람들에게 ‘당신의 삶 속에서 당신이 가장 원하는 것은 무엇인가?’는 질문을 던진다.
아무도 알아주지도 않고, 어떠한 금전적인 보상도 없지만 CF 속의 남자는 꾸준히 선행을 베푼다. 길거리를 배회하는 개에게 먹을 것을 나눠주고, 구걸하는 모녀에게 지갑을 연다. 하지만, 그는 선행을 통해 감동을 얻는다.
‘Unsung Hero(숨겨진 영웅)’라는 제목이 붙은 이 CF는 유투브에서 1,500만에 달하는 조회수를 기록해 전 세계적으로도 많은 관심을 받았다. 각박한 현대 사회에서 이 광고는 다시 한 번 ‘나눔’의 뜻을 고민해보는 계기가 될듯 하다. 한 번 감상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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