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초근접 직장 리얼리티 '오늘부터 출근' 1기 멤버들의 사원증 사진이 전격 공개됐다.
지난 20일 첫 방송된 ‘오늘부터 출근’에서는 국내 메이저 이동통신사의 신입사원으로 첫 발을 뗀 연예인 8명의 이야기가 공개됐다. 그런데 이날 방송에서 박준형의 독특한 사원증 사진이 눈길을 끌며 많은 시청자들이 “다른 출연자들의 사원증도 궁금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박준형의 사원증에는 앞서 온라인에 공개되며 큰 화제를 모은 바 있는 박준형의 고등학교 졸업사진이 담겨 있었기 때문. 이에 김예원이 자신의 SNS를 통해 사원증 사진을 공개해 주목 받기도 했다.
25일 ‘오늘부터 출근’ 제작진이 공개한 1기 출연진의 사원증은 다양한 표정과 신입사원 패션을 담고 있다. 자신감 있는 표정으로 미소짓고 있는 김성주, 로이킴, 이현이, 다부지고 진지한 얼굴의 은지원과 JK 김동욱, 홍진호, 긴 생머리를 늘어뜨리고 단아하고 세련된 오피스걸로 변신한 김예원의 미모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남성 출연자들의 다양한 수트 패션, 여성 출연자들의 단정하면서도 여성미 넘치는 오피스룩도 눈에 띈다.
1회 방송에서 첫 출근을 앞두고 사원증을 매만지는 출연자들의 모습에는 떨림과 기대감이 섞여 있었다. 17년 만에 신입사원으로 돌아간 김성주부터 22세에 샐러리맨의 삶을 경험하게 된 막내 로이킴까지, 사원증을 받아 든 각자의 마음가짐은 남달랐다. 샐러리맨이 되어 낯선 환경에 투입된 연예인들은 곧바로 실제 업무에 투입되어 좌충우돌하는 모습으로 공감과 재미를 선사했다. 이처럼 연예계 활동과 많이 다른 회사생활에 투입되어 고단한 하루를 보낸 '오출' 8인방이 오는 2회에서 어떻게 이튿날을 맞게 될지 궁금증을 더한다.
스타들의 샐러리맨 체험기로 시청자의 뜨거운 공감을 불러온 '오늘부터 출근'은 오는 27일 (토) 밤 11시 10분에 2회로 돌아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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