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영까지 단 2부만을 남겨두고 있는 ‘야경꾼 일지’의 정일우와 김성오가 피할 수 없는 ‘숙명의 맞대결’을 앞두고 있는 듯한 모습이 포착돼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각각 ‘신궁’과 ‘만파식적’을 들고 있는 정일우와 김성오의 모습이 어떻게 된 일인지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내며, 동시에 대결의 승자가 누가 될 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MBC 월화특별기획 ‘야경꾼 일지’(이주환, 윤지훈 연출/ 유동윤, 방지영 극본/ 래몽래인 제작) 측은 다시 한 번 마주하게 된 야경꾼 이린(정일우 분)-무석(정윤호 분)-도하(고성희 분)과 사담(김성오 분)의 모습이 담긴 스틸을 공개했다.
종영이 임박한 ‘야경꾼 일지’는 조선시대를 배경으로 귀신을 부정하는 자와 귀신을 이용하려는 자, 그리고 귀신을 물리치려는 자, 세 개의 세력 사이에서 펼쳐지는 이야기를 경쾌한 감각으로 그려낸 판타지 로맨스 활극. 오늘(20일) 밤 10시 23부가 방송된다.
[사진 = 야경꾼 일지 ⓒ 래몽래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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