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현우의 감미로운 눈빛이 인상적인 가을 화보가 공개됐다.
최근 KBS1 일일드라마 '고양이는 있다(극본 이은주, 연출 김원용)’에서 냉철한 카리스마를 지닌 검사 염치웅 역으로 활약하고 있는 현우가 패션매거진 '슈어(SURE)' 11월호를 통해 매력만점 화보 및 인터뷰를 공개했다.
화보 속 현우는 가을의 정취가 물씬 느껴지는 자연을 배경으로 그윽하면서도 감미로운 눈빛을 발산하고 있다. 체크 패턴으로 포인트를 준 감각적이면서도 트렌디한 스타일링으로 가을 남친룩을 완성했다.
화보 촬영과 함께 이어진 인터뷰에서 현우는 "한 가지 모습만으로 기억되기 싫다"며 새로운 변신과 변화를 추구하는 솔직한 연기관을 털어놨다. “배우로 성장하기 위해선 다양한 작품을 경험해야 한다”고 말한 그는, 이어 “현우를 생각하면 쉽게 떠올리는 모습에서 벗어나고 싶다. 다양한 역할을 가리지 않고 소화하다 보면 어느덧 새로운 현우의 모습이 눈에 익을 거라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또한 연애에 관한 질문에서는 “연기와 작품에 대한 욕심이 크다. 연애나 결혼은 작품 안에서 하면 되니까”라고 답하며 웃음을 보였다. 지난 7년 동안 다양한 작품을 경험했지만 아직 부족하다고 말하는 현우는 “드라마나 영화, 단편이나 일일드라마, 심지어 뮤지컬까지 시간이 허락한다면 최대한 많이 하고 싶다. 아무리 작은 배역이라 해도 내게는 소중한 자양분으로 작용한다”며 식지 않는 연기 열정을 드러냈다.
한편, 현우의 화보와 인터뷰는 패션매거진 '슈어(SURE)' 11월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 = 현우 ⓒ 슈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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