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뱅의 우표가 서울 중앙 우체국에 전시된다.
지난달 일본 우표를 선보인데 이어 오늘(7일) 빅뱅의 한국 우표가 발매되는 가운데 서울 중앙 우체국이 이날 빅뱅 우표 전시를 시작해 팬들의 관심을 모은다. 서울 중앙 우체국은 오늘부터 30일까지 빅뱅 대형 등신대 설치, 유리관 진열 등을 통해 빅뱅 우표 전시를 할 예정이다.
이번 빅뱅의 우표는 한국, 중국, 일본 3개국에 각각 다른 디자인으로 발매되는 것으로 한국 우표는 온라인 G마켓과 YG E-shop을 비롯해 서울 중앙우체국 등 5개 우체국(광화문, 여의도, 강남, 동대문)에서 구매 가능하다.
오늘(7일) 발매되는 한국 우표는 국내 최초 금박이 입혀진 우표로 6매의 멤버 엽서세트가 함께 들어있어 더욱 풍성하다. 특히 빅뱅 우표는 그 동안 공개하지 않았던 새로운 이미지들로 제작, 빅뱅의 미공개 사진을 볼 수 있는 것으로 전해져 팬들의 기대감을 한껏 높였다.
앞서 지난 달 발매된 일본의 경우 온라인 ‘뮤모샵’에서 스페셜 페이지를 따로 개설하는 등 뜨거운 반응을 얻은 가운데 한국 우표 또한 팬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끌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한편, 빅뱅 우표는 일본, 한국 발매에 이어 곧 중국에서도 판매될 예정이다. 중국인들이 선호하는 블랙과 레드 색상을 사용해 제작됐으며 주화세트가 함께 구성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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