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예능 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룸메이트(이하 룸메이트)’의 이동욱이 글로벌적인 사랑을 받으며 한류스타로의 위엄을 과시했다.
지난 방송에서는 이동욱이 자신보다 먼저 일본으로 떠난 ‘룸메이트’ 멤버들(신성우, 박민우, 서강준, 송가연)과 합류하기 위해 홀로 일본으로 출국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드라마 촬영 스케줄로 후발대로 출발한 그는 스태프, 매니저도 없이 혼자 떠나야 하는 상황에 황당해 했고, 일본 공항에 도착해서는 멤버들이 머물고 있는 곳의 주소만 전달 받자 당혹감을 숨기지 못했다.
하지만 그를 알아본 해외 팬들이 이동욱과 함께 이동하며 그가 목적지에 무사히 갈 수 있도록 도움의 손길을 내밀었고, 현지에서도 식지 않은 인기를 실감케 했다. 이에 그는 해외 팬들의 티켓을 본인이 손수 끊어주며 다정다감하고 자상한 면모를 발산했다.
한편, ‘룸메이트’ 멤버들이 일본과 대만으로 글로벌 홈셰어를 떠나며 흥미진진한 에피소드로 시청자들의 기대와 사랑을 한 몸에 받고 있는 SBS 예능 ‘룸메이트’는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10분에 방송된다.
[사진 = 룸메이트 ⓒ SBS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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