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여직원과 지하철에서 겪은 '썸(?) 스토리'가 네티즌의 주목을 받고 있다.
21일 사진 커뮤니티 'SLR 클럽'에는 '회사 ㅊㅈ와 몸이 닿는 출근길'이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올라왔다.
해당 글 작성자는 "출근길 2호선을 급하게 탔다가 같은 회사 여직원을 발견하고 인사를 나눴다. 그런데 갑자기 사람들이 우르르 몰려 탔고, 자리를 빨리 못 잡아 서로 마주보는 상황이 됐다. 버티려 했으나 모이 밀착돼 아무 말도 못하고 5정거장을 같이 왔다"고 상황을 설명했다.
이어 "출근 뒤 서로 못 쳐다 보고 있네요. 인연인가요?"라고 적어 궁금증을 더했다.
이후의 스토리는 예상치 못한 상황으로 흘러가는데…
[사진 ⓒ sutterstock, SLR클럽 홈페이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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