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유정, 바비에 전격 고백 "연습생 때부터 좋아했다"
"연습생 때부터 좋아한 사람이 있어요. 아무한테도 말 한 적 없어요. 속마음 들키면 안되는데. 그 사람 보면 안되는데?"
아역배우 김유정이 자신이 좋아하는 연예인을 공개했다.
4일 방송된 KBS '해피투게더'에서는 김유정이 앞서 동료 아역 배우 서신애, 이영유, 진지희와 함께 한 분식집에서 함께 음식을 먹으며 촬영한 녹화 테이프가 공개됐다.
소녀들은 어린 나이답게 왕성한 식욕을 자랑하며 떡볶이 닭발 등을 순식간에 먹어치웠다.
이성에 대한 이야기도 빠지지 않는 화젯거리였다. 김유정은 자신이 좋아하는 연예인을 여기서 깜짝 언급해 화제를 모았다. 다음은 대화 내용 전문.
진지희 : 남자친구 있어요? 김유정 : 없어요. 진지희 : 거짓말 치지 마요. 김유정 : 연습생 때부터 좋아한 사람은 있어. 아무한테도 말한 적 없어. 이영유·진지희 : 최초 공개합니까? 김유정 : (얼굴을 손으로 가리며) 아, 나 속마음 들키면 안 되는데. 그 사람 보면 안 되는데? 일동 : 누군데? 김유정 : (활짝 웃으며)바비(YG엔터테인먼트 소속 가수). 왜 너무 허무해? 지금 엄청 뜨고 있잖아요. 전 뜨기 전부터 엄청 좋아했었어요. |
[사진 ⓒ K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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