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제의 중심 SBS <K팝 스타4>가 누구도 예측할 수 없는 ‘대이변 본선 2라운드’를 예고하며 폭발적인 관심을 얻고 있다.
방송 2회 만에 거물급 ‘예비 k팝 스타’들을 대거 배출해내며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SBS <서바이벌 오디션 K팝 스타 시즌4(이하 <K팝 스타4>)>는 오늘(7일) 방송되는 3회부터 본선 1라운드를 마무리 짓는 동시에 2라운드에 돌입한다. 본선 1라운드의 팽팽한 긴장감이 채 가시기도 전에 본선 2라운드의 혹독한 경쟁 구도를 더욱 쫄깃하게 맛볼 수 있게 된 셈이다.
이와 관련 지난 5일 SBS 공식 홈페이지와 포털사이트 네이버, 유투브 등에 올라온 <K팝 스타4> 3회 예고 영상이 본선 2라운드의 팽팽한 긴장감을 그대로 담아내며 눈길을 끌고 있다. 본선 2라운드는 서로 같은 장르를 선택한 참가자들을 한 조에 묶어 개별 심사로 랭킹을 매긴 뒤 탈락자를 결정하는, ‘랭킹 오디션’으로 꾸며지는 상황. 쟁쟁한 본선 1라운드 합격자들이 같은 장르의 참가자들과 더욱 치열한 맞대결을 펼치는 만큼 쉽게 그 결과를 예측할 수 없는 긴장감을 불어넣고 있다.
특히 3회 예고편에는 랭킹 오디션에 임하는 참가자들과 심사위원들의 각양각색 표정이 공개돼 시선을 집중시키고 있다. 박진영은 ‘랭킹 오디션’에 편성된 조를 확인한 후 “정말 죽음의 조가 아닐까?”라고 개막 전부터 심상찮은 경쟁 구도를 예상했고, 양현석은 “처음 있는 일이예요”라며 참가자들의 면모에 감탄을 드러냈다. 유희열은 한 참가자를 향해 “나빴어 아저씨 마음 다 훔쳐가고!”라고 앙탈 섞인 멘트를 해 보는 이들을 포복절도하게 했다. 그 외 3회 예고편에는 랭킹 오디션 결과에 눈물을 쏟는가 하면, 놀라움에 입을 다물지 못하는 도전자들의 모습도 펼쳐지면서 본선 2라운드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높이고 있다.
무엇보다 ‘랭킹 오디션’은 같은 조에 편성된 참가자들에게 ‘전원 합격’ 또는 ‘전원 탈락’의 충격적인 결과가 주어질 수 있다는 점에서 <k팝 스타> 오디션을 통틀어 가장 어려운 단계로 평가받고 있는 상태. 유희열 역시 “잘하면 다 붙을 수도 있고, 잘못하면 다 떨어질 수도 있어요. 각오해야 할 거예요”라는 말로 랭킹 오디션에 앞서 참가자들의 각오를 다시 한 번 다지게 만들었다.
이미 1라운드에서 폭발적인 관심을 받으며 합격의 영광을 안게 된 참가자들도 다시 새로운 경합의 세계에 발을 들여놓게 되고, 1라운드에서 크게 주목받지 못했던 신(新) 기대주들이 급부상하는 등 그야말로 결과를 가늠할 수 없는 경쟁이 치러지는 것. 1라운드 못지않은 놀라움과 감격이 이어지면서, 더욱 업그레이드된 볼거리를 제공할 ‘랭킹 오디션’에 대한 관심이 폭등하고 있다.
제작진 측은 “본선 1라운드에 이어 본선 2라운데 ‘랭킹 오디션’을 통해 본격적인 <k팝 스타4>만의 재미와 감동을 느끼실 수 있을 것”이라며 “역대 최고라는 말이 절로 나올 만큼 쟁쟁한 무대들이 준비돼있다. 시청자 여러분의 지속적인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SBS <K팝 스타4>는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50분 방송된다.
ⓒ오펀 (www.ohfun.net)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ohfun.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