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수진이 핸드백 디자이너로 변신했다.
여성들의 워너비 스타일 박수진이 자신이 뮤즈로 활동 중인 뉴욕 어반&에스닉 핸드백 브랜드 오야니(orYANY)와 함께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한다.
그는 평소 바쁜 일정에도 디자인 회의에 수차례 참석해 이번 콜라보레이션 제품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으며 오야니 뉴욕 본사와 꾸준히 커뮤니케이션을 진행하며 생애 첫 콜라보레이션 작업에 신중한 자세로 임했다.
박수진과 오야니의 'orYANY X SUJIN PARK' 콜라보레이션 제품은 백팩, 클러치, 미니 숄더백, 에코백의 4가지 스타일로 출시된다. 각 제품들은 뉴욕 특유의 시크함을 담아 브랜드 정체성을 충분히 살리면서도 서로 다른 콘셉트로 전개해 차별성을 뒀다.
박수진은 "평소 패션과 디자인에 관심이 많아 이번 콜라보레이션에 참여하고 싶다는 의사를 밝혔다"며 "오야니 제품은 최고급 가죽으로 제작되어 품질에 있어서는 자부한다고 한다. 그래서 좋은 제품을 다양한 연령대에서 편하게 착용할 수 있는 제품을 만들고 싶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오야니 관계자는 "오야니 뉴욕 본사에서도 아시아 뮤즈 배우 박수진과의 콜라보레이션에 큰 기대감을 나타내고 있어 더욱 성공적인 출시가 기대된다"며 "오는 3월 콜라보레이션 제품 출시를 기념해 다양한 프로모션은 물론 판매금의 일부를 자선 단체에 기부할 계획이니 소비자들의 많은 관심과 성원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박수진과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한 오야니는 해외 유명 브랜드들이 사용하는 최고급 가죽, 높은 품질, 합리적인 가격으로 유명세를 얻었다. 또 유니크한 컬러 블록, 다양한 연령대를 아우르는 디자인으로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사진 ⓒ 오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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