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매 예쁜 연기자 정애연, 그게 전부가 아니였다. 끊임없이 노력하는 모습이 아름답고, 연기에 대한 갈망이 넘치는 그의 모습이 패션화보를 통해 공개됐다.
그는 오드리햅번과 비슷한 연기인생으로 포근하면서 따뜻한 모습을 보여줬다. 또한 관능적이고 우아한 모습으로 반전 매력을 서슴없이 보여줬다.
이번 화보 촬영에서 정애연은 침대 위 포근한 느낌으로 상쾌하고, 기분 좋은 모습을 보여줬다. 니트웨어를 섹시하면서도 그만의 따뜻한 무드로 풀어냈다.
이어진 인터뷰에서 정애연은 데뷔시절이 아직도 생생히 기억이 난다고 했다. 여름방학, 서울 이모부 한식당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던 당시 광고 대행사 직원분께서 "영화배우 한번 해보지 않을래"라며 제안을 주셨던게 벌써 10년넘게 연기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남편 김진근과 15살 나이차이가 나지만 젊은 마인드로 인해 극복했다고 한다. "남편이 처음 대시했을 땐 아저씨같이 느껴졌다. 그런데 취향이 굉장히 비슷했다. 운동하는 것 좋아했고, 영화도 자주 보러 다녔다. 연기를 배우는 단계에서 남편을 만났을 때, 당시 연기 강의를 했던 남편을 따라다니며 자연스럽게 만나기 시작했다"며 연애 담을 이야기하기도 했다.
다른 친한 연예계 친구로 드라마 '비포&애프터 성형외과'팀을 꼽았다. 배우 소이현과 홍지민, 그리고 김민식 감독님과 1년에 한 두 번씩 만나 저녁을 먹으며 수다떨기 바쁘다고 했다. 의리 있는 성격들에 서로 챙겨주며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고 했다.
[사진 ⓒ b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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