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장짜리도 나온다는데 한 장짜리는 어떨까?
29일 기간 한정 출시되는 맥도날드 '더블 디럭스 슈림프 버거'에 대한 뜨거운 독자 반응에 힘입어, '디럭스 슈프림 버거'를 미리 체험했다.
담백한 맛에 담백한 구성이라는 것이 이 제품이 남긴 인상이다.
통새우가 들어간 패티는 제품의 맛을 담백하게 잡아준다. 패티 안에는 간 새우와 통새우가 섞여 있다.
사우전 아일랜드 소스에 콘밀번, 약간의 채소와 치즈가 곁들여진 구성은 과하게 느끼하지 않아 패티와 잘 어울린다.
'디럭스 슈프림 버거'는 지난해 10월 한정 판매 메뉴로 첫 선을 보였다가 지난달 정식 메뉴화됐다. 호응에 힘입어 이번에는 패티가 두 장 들어간 버전을 한정 출시하기에 이르렀다.
물론 두 장이면 더 좋겠지만, 한 장만 들어가도 괜찮은 맛이다. 느끼하지 않은 버거를 선호하는 이에게 추천할 만하다.
[사진 ⓒ 오펀 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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