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승준(스티브 유·39)의 두 번째 해명 방송도 한 차례 들린 욕설로 진정성이 날아갔다.
유승준은 27일 오전 10시 인터넷 방송 아프리카TV를 통해 병역 기피 논란을 적극 해명했다. 하지만 방송 카메라가 꺼진 후 사고가 발생했다. 욕설과 막말이 섞인 대화가 그대로 전파를 탄 것이다.
유승준이 직접 욕을 한 것인지는 확인이 되지 않지만, "XX새끼" 등 거슬리는 언사가 50초간 이어지는 상황이 그대로 전달됐다.
이후 다급한 목소리로 "야, 이거 안 꺼졌잖아, 마이크 안 꺼졌네"라며 오디오를 끄면서 상황은 종료.
이에 대해 네티즌들은 "유승준 해명 더 이상 믿을 수 없게 됐다"라고 비난을 쏟아내고 있다.
뭘해도 사고가 끊이지 않는 유승준, 그의 소원인 한국땅을 밟고 살 일은 점점 멀어지는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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