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8년에 생산된 500원짜리 동전이 엄청난 가격으로 거래되고 있어 화제다.
액면가의 1천배가 넘는 80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또한 지난 달 한 화폐전문 업체의 경매장에서는 103만원에 낙찰가가 나오기도.
이유는 1998년에 이 동전이 8000천개밖에 생산되지 않은 탓에 희소가치가 높아졌기 때문.
1998년에 동전생산이 줄어든 이유는 1997년 IMF의 여파로 알려졌다.
참고로, 500원짜리 동전은 1982년에 처음 제조됐고 첫주조량은 1천5백만개를 생산했다.
이 밖에도 오래된 동전은 현재 상당히 높은 가격으로 거래되고 있는 경우가 많으니 집에 홀로 방치되어 있던 동전을 한번 뒤져 봄직하다.
아래는 한 블로거가 정리한 동전의 희소성 판단 도표다. 빨간색이 가장 가치가 높고 그 다음이 주황색, 노란색, 연두색 순이다.
특히, 빨간색은 상당히 귀해 보통의 품질이라도 상당한 액수에 거래된다. 한번 잘 찾아보자.
동전의 가치는 보존상태에 따라 다르며, 온라인을 통해서 거래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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