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위 '병맛' 광고 마케팅으로 화제가 됐었던 편강한의원의 새로운 광고 영상이 구설수에 올랐다.
최근 새로운 광고 시리즈를 만들었다며, 편강한의원의 광고대행사인 '미쓰윤'이 '발칸콧물' 시리즈 1탄으로 공개한 이 광고영상에는 버스에서 재채기를 하는 한 남성의 콧물이 뒷자리에 앉은 한 여성의 얼굴에 직격하는 내용이 담겼다.
설정부터 비주얼까지 이 영상이 보여주고자 하는 원래의 메시지와 버즈전략이 엿보여 많은 네티즌들이 "노렸네"라는 평가를 내리는 중.
무엇을 노렸는지는 차마 쓰기가 민망하지만, 알만한 사람은 다 알만한 '미쓰윤'의 노림수가 의심받고 있다.
"전 아무생각도 안들었습니다", "이걸 보고 야한생각이 들면 음란마귀가 씌인겁니다", "나만 재밌나, 사람들 욕만하네" 등 건전한(?) 의견들도 올라오고 있다.
반면, "사진으로 봤을 때는 몰랐는데, 영상으로 보니..."라는 의견도 올라오는 중.
이 영상을 보고 야한 생각이 든다면 당신은 음란마귀가 씌인 걸지도. 훗.
아래는 원래 광고대행사 '미쓰윤'의 영상 제작 스타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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