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스가 알레르기 증상을 완화한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
일본의 알레르기 전문의 '기마타 하지메' 박사는 이 연구로 올해 '이그노벨상(Ig Nobel Prize) ' 의학 부분 수상자가 됐다.
기마타 박사의 연구 내용은 이렇다.
그는 2003년 아토피 환자 30명, 꽃가루 알레르기 환자 30명을 대상으로 30분간 연인과 키스를 하도록 하고 이들의 키스 전후 혈액을 분석 비교해 효과를 검증했다.
실험 결과, 키스는 알레르기를 완화하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기마타 박사는 수상 소감으로 "사람들이 키스의 새로운 효과를 알길 바란다"고 밝혔다.
올해로 25회를 맞는 '이그노벨상'은 '노벨상'을 본따 만들어진 시상식으로 전세계적인 명성을 갖고 있으며, '사람들을 즐겁게 만드는 연구'에 대해 매해 수상자를 선정한다.
시상식은 지난 17일(현지시간) 미국 하버드 대학에서 2시간 동안 흥겨운 분위기에서 진행됐다.
ⓒ오펀 (www.ohfun.net)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ohfun.net













![놀이리포트-[밈] 애플워치는 안되나요? 요즘 귀엽다고 난리 난 갤럭시워치 '페드로 라쿤'](/contents/article/images/2024/0511/thm200_1715432153745666.jpg)



![화제의 방송 다시보기-[영상] 해외에서 유행 중인 미칠듯한 하이패션 밈 '발렌시아가'](/contents/article/images/2023/0417/thm200_1681725755419754.jpg)
![화제의 방송 다시보기-[영상] 마지막 인사는 하지 마, 중꺾마 대사에 화들짝 놀란 '빨간풍선' 시청자들](/contents/article/images/2023/0227/thm200_1677489410802758.jpg)
![Oh! Fun!-[영상] 왜 해외 골프여행만 가면 골프채가 망가지나했다](/contents/article/images/2024/0523/thm200_1716459163254961.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