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빛 무드라고 했던가. 추석이 다가오면서 보름달을 집에서 두고 볼 수 있는 조명등이 등장해 화제다.
에이콘 스튜디오(Acorn studio)에서 제작한 이 무드등은 달을 모습을 그대로 표현하는데 주력한 제품으로 불을 밝히면 진짜 보름달을 가까이서 느낄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
달빛 아래에서 로맨틱한 분위기를 연출하는데 더 이상의 아이템이 없을 정도로 멋져 보이는 이 '달빛 조명등(Luna Lamp)'은 지름 8.2cm의 XXS 사이즈부터 58.4cm의 XXL사이즈까지 총 7가지의 다양한 크기를 고를 수 있다.
XXL사이즈의 조명을 집이나 카페에서 달면 엄청난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을 듯.
현재 소셜펀딩 사이트 인디에고고를 통해 상용화 자금을 마련 중인 달빛 조명등의 예상 가격은 크기에 따라 75 달러(한화 약 9만원)에서 875 달러(한화 약 104만원)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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