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악동뮤지션(이하 악뮤)이 4월 컴백한다. 멤버 이찬혁 군은 이번 앨범을 끝으로 입대할 예정이다.
악뮤 컴백 소식은 OSEN이 4일 보도한 YG엔터테인먼트 양현석 대표 인터뷰에서 공개됐다.
양 대표는 "악동 뮤지션 2집 앨범이 이미 완성됐다"며 "4월초 컴백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양 대표는 이찬혁군이 먼저 입대 의사를 표했다며 자신도 깜짝 놀랐다고 전했다.
이찬혁 군이 "공수부대나 해병대에 자원할 계획"이라며 "제가 군대 가 있는 동안 우리 수현이 솔로 앨범 잘 부탁드린다"고 말했다는 것이다.
양 대표는 이 군의 의사를 전하며 "악뮤는 올해 신곡 활동 이후 당분간 공백기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악동뮤지션은 2013년 SBS 'K팝스타 시즌2'로 스타가 된 이찬혁, 이수현 남매 그룹이다.
방송 후 YG엔터테인먼트에 소속하여 가수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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