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이 새로운 본사 건물을 짓고 있다.
애플이 '애플 캠퍼스2 스페이스쉽'이라는 이름의 신사옥을 건설하고 있다. 미국 캘리포니아 주 쿠퍼티노 시에 위치할 '애플 캠퍼스2 스페이스쉽'은 故스티브 잡스의 생전인 2011년 처음 소개한 프로젝트로 약 8만 평 넓이에 1만 4천명을 수용할 수 있는 사옥이다.
스티브 잡스는 살아있을 당시 "마치 우주선이 착률해 있는 것과 흡사한 생김새에 웅장한 건물을 건설할 것입니다. 건물 한 가운데엔 나무들로 꾸며진 정원이 자리할 것이고, 주변엔 수천그루의 나무를 빽빽히 심을 것입니다. 건물에는 평평한 유리 대신 곡면 유리를 특별 제작해 사용할 것입니다"며 '애플 캠퍼스2 스페이스쉽'을 설명한 적 있다.
또한 애플의 새로운 신사옥은 '도넛'모양을 하고 있어서 '애플도넛'이라고 불린다.
애플의 신사옥 '애플 캠퍼스2 스페이스쉽'은 2016년 완공 예정이며 공사비용이 무려 '5조' 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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