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중한복을 입고 궁궐의 하루 일상을 체험해보는 프로그램이 어린이날 창경궁에서 펼쳐진다.
문화재청 페이스북 공식 페이지는 4월 4일 '1750 시간여행, 그날! 시민배우 공모'라는 제목으로 행사 참여에 대해 공지했다.
● 채용공고라 할까요? 2016년 따스한 봄날의 창경궁을 1750년의 창경궁으로 바꿔주실 분을 찾습니다. 우리 함께 시간여행 떠나요: ) <1750 시간여행, 그날 시민배우 공모>- 재현일 : 5. 5(목)...
문화재청에 의해 게시 됨 2016년 4월 4일 월요일
'1750 시간여행 그날'은 1750년 궁궐의 하루 일상을 재현하는 행사이다.
여자 참가자들은 상궁, 나인, 내의녀로 남자 참가자들은 문무백관, 호위군, 차비, 의장수로 특별한 체험을 하게 된다.
참가자에게는 당일 점심과 소정의 교통비 제공, 자원봉사 확인증 등의 혜택도 주어진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궁궐에서 한복을 입어볼 수 있다니 완전 재밌겠다", "내년에도 제발 또 해라" 등의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이 체험은 중학생 이상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지만 선착순 200명이니 신청을 서둘러야한다.
신청은 4월 19일까지 문화재청(www.cha.go.kr), 한국문화재재단(www.chf.or.kr)에서 참가 신청서를 내려받아 전자우편(shsdb@naver.com)으로 하면 된다.
문의는 070-5022-5909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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