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쁜 일정과 스트레스로 칙칙해지기 쉬운 피부를 환하게 밝혀주는 음식이 화제다.
어둡고 생기 없어 보이는 피부 톤을 한 단계만 더 밝게 만들어도 어려보일 뿐만 아니라 더 예뻐 보인다.
칙칙한 피부 톤을 화사한 피부로 거듭나게 할 은혜로운 음식 11가지를 정리해보았다.
1. 레몬
상큼함으로 입맛을 개운하게 해주는 레몬은 피로 회복에도 탁월하다.
특히 비타민이 많아 얼굴의 트러블을 진정시켜줘 생기 넘치는 피부로 돌아가게 해준다.
2. 석류
석류에는 여성호르몬인 에스트로겐이 다량 함유돼 있어 여자에게 좋기로 유명하다.
석류에는 각종 비타민이 들어있어 기미와 주근깨를 예방하고 피부 톤을 환하게 바꿔준다.
3. 파프리카
파프리카는 피부의 탄력을 떨어뜨리고 노화를 시키는 주범인 유해산소 침투를 예방해준다.
또 파프리카를 섭취하게 되면 세포를 활성화시켜 칙칙했던 얼굴을 두부처럼 희게 만들어준다.
4. 고구마
비타민 A가 다량 함유된 고구마는 체내의 수분이 빠져나가는 것을 방지해줘 탱탱한 피부를 유지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고구마 안에 있는 비타민E와 베타카로틴(β-carotene) 성분이 우리 몸의 혈액순환을 도와 피부 톤을 밝혀준다.
5. 브로콜리
브로콜리는 레몬보다 무려 2배나 비타민 C가 많은만큼 피부의 노화 방지와 미백에 뛰어난 효과를 자랑한다.
6. 당근
당근은 강력한 항산화 효과가 있는 베타카로틴(β-carotene)으로 피부에 윤기를 더해주며 피부를 건강하게 유지해준다.
7. 키위
식이 섬유와 칼륨, 비타민 C가 풍부한 키위는 뛰어난 미백 효과에 다크서클을 옅게 해준다.
키위는 피부의 유수분 균형을 맞춰줘 꿀 피부로 거듭나는데 큰 도움을 준다.
8. 토마토
중국부터 유럽, 남미까지 어디서나 사랑받는 토마토는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해주는 효과가 있다.
특히 토마토 안에는 항산화 성분인 리코펜(lycopene)과 비티민B와 C가 함유돼 피부를 화사하게 만들어준다.
9. 아보카도
아보카도는 피부 손상을 방지해주고 깨끗한 피부를 유지해준다.
건성 피부를 가진 사람이 섭취하면 더욱 좋다.
10. 마늘
웬만한 음식에 양념으로 꼭 들어가는 마늘은 의외로 안색을 맑게 해주는 효과가 있다.
마늘에 들어있는 '알리신'이 세포들의 노화를 억제 시켜줘 피부의 탱탱함이 살아난다.
11. 연근
연근 속에 들어있는 식이 섬유는 노폐물을 배출하는 데 도움을 줘 생기 넘치는 피부로 탈바꿈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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